사회복지법인 성재원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
보도자료 10월 15일(목)
배 포 일 10월 15일 / (총 1 매)
담당부서 총무기획팀 과 장 박 세 용 담 당 자 남 성 리
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
-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 중증장애인과 함께하는 나들이 “행복한 세상속으로” -
□ 대전광역시립장애인종합복지관(관장:이중도)은 10월 15일(목), 한국수자원공사의 차량지원을 도움받아 충남 연기군의 이색수목원인 베어트리파크에서 재가장애인 16명과 자원활동가 9명이 함께 동행하여 “행복한 세상속으로”라는 나들이를 실시하였다.
□ 정신적․신체적 장애,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출과 사회문화체험의 기회가 현저히 적은 재가장애인에게 나들이를 통해 자연을 되찾는 시간을 선사함으로써 일상과 장애로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앞으로의 재활의지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.
□ 재가장애인 강경희씨(39)는 “나와 내 자녀는 장애가 있어 함께 외출하는데 어려움이 많다. 그래서 아이에게 보여줄 수 있는 부분이 극히 제한되어 왔는데, 오늘만큼은 복지관과 자원활동가의 도움으로 베어트리파크라는 수목원에서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진심으로 행복한 하루였다.”라고 소감을 밝혔다.
□ 자원활동가로 참여한 이덕자씨(54)는 “오늘 활동 중 휠체어 보조가 쉽지는 않았지만, 장애인과 하나되어 수목원도 구경하고 내 작은 도움으로 장애인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보람을 느꼈다. 앞으로도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할 예정이다.”라고 말했다.
□ 대전광역시립장애인복지관(관장:이중도)은 “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를 높이고, 삶의 재충전과 재활의욕을 높이고자 노력할 예정이다.”라고 말했다.